[언론보도]
국내 최초 케이팝 문화의 장 ‘K-POP 굿즈 플리마켓’, 단 하루 3만 명 운집
2019.10.25
임경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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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단 하루 참관객 3만 여명 운집, ‘2019 K-POP 굿즈 플리마켓’ 성황리 종료
- 최초시도, 최대규모, 1,800명 셀러 참여, 약 9만 점의 아이돌 굿즈 선보여
- 블랭크케이 홍보부스에 해외관광객 3,000명 방문, 대한민국 여행 문의 빗발
㈜블랭크코퍼레이션(대표 남대광)은 자회사 블랭크케이(blank.K, 대표 유석구)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‘K-POP 굿즈 플리마켓’이 하루 참관객 3만 여명을 운집시키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.
‘블랭크케이’는 인바운드 여행 콘텐츠 스타트업으로, 대한민국의 여행 아젠다를 찾아 해외에 알리고 대한민국을 브랜딩하는 것이 사업목표다. ‘2019 K-POP 굿즈 플리마켓’은 첫 대한민국 브랜딩 콘텐츠로,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품인 ‘케이팝’을 주제로 국내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페스티벌이다.
국내최초이자 최대규모의 이번 행사에는 총 1,800명의 굿즈 셀러가 참여했다. 당초 셀러 100명 유치가 목표였으나, 뜨거운 사전 반응에 1,500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장하고 1,000부스의 대규모로 조정한 바 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보다 훨씬 웃도는 인원의 참여가 이어지며, 비상부스 가동 등 인원 수용으로 일대 혼잡을 빚기도 했다.
각양각색, 다양한 아이돌 스타가 담긴 9만 점 이상의 아이돌 굿즈가 행사를 수놓았다. 대규모 보물찾기 이벤트 및 뉴키드, 업텐션, CLC 등 아이돌 그룹의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됐다.
이와 함께, 팬클럽 소모임, 커뮤니티 회동 등 자발적으로 문화를 즐기는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. 참관객 비중은 10대부터 20대까지의 케이팝 팬들이 가장 많았으며, 주말을 맞아 나들이 온 가족참관객과 해외관광객이 뒤를 이었다.
특히, 현장에 마련된 블랭크케이 홍보부스에는 약 3,000여 명의 해외관광객이 방문, 대한민국 유명 여행지 문의 및 ‘K뷰티’, ‘K푸드’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.
블랭크케이 유석구 대표는 “케이팝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진화된 팬문화 덕분에 단 시간 대규모 참관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”며, “앞으로 대한민국을 브랜딩 할 수 있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해외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, 더 많은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행사 직후, ‘K-POP 굿즈 플리마켓’ 사무국에는 200명 이상 유저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하고,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 및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행사 참관기가 꾸준히 공유되는 등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.
한편, 블랭크코퍼레이션은 2016년 2월 남대광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, ‘콘텐츠 커머스’라는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를 개척했다. 현재,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‘바디럽’, 남성 그루밍 브랜드 ‘블랙몬스터’ 등 생활, 뷰티, 패션을 아우르는 20여 개의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,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블랭크씨(blank.C)와 인바운드 여행 콘텐츠 스타트업 블랭크케이(blank.K) 등 100% 자회사를 설립해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실험 중에 있다.